동해시,‘4년 연속 체납세 징수 및 세정운영 우수기관’선정
- 2015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 우수
동해시(시장 심규언)는 2015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
강원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해 동안 세입결산을 토대로 도내 18개 시(군)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실적에 대한 평가로, 동해시는 체납액 감소율, 체납처분 실적, 특수 시책 및 모범사례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.
특히, 시에서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단행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 설치 등 새로운 세정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였으며, 납세자들의 납부편의시책 발굴, 체납자 및 사업장 현장 방문과 함께 부서간 협업행정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세정운영 전략의 결과로 보고 있다.
이에,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체납세 징수 및 세정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업적을 달성하였다.
아울러, 2015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따라, 강원도로부터 300만원의 상금을 인센 티브로 부여받게 된다.
정평용 세무과장은 “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발굴 등 자치재정의 주체인 납세자들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라며,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되는 체납액특별 징수기간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”했다.
취재부 이영도 기자
ⓒ 한국지방세신문 & kltn.kr 무단전재-재배포금지